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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노무현 비서관 의원 부인, 정진석 막말 법정간다

바이효니 2017. 9. 23. 15:35

김경수 노무현 비서관 의원 부인, 정진석 막말 법정간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부부싸움 끝에 자살을 했다고 주장한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해 김경수 더불어 민주당 의원은 "이번에는 그 어떤 타협도 없을 것"이라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참으로 어이가 없는 실정이죠.


정진석 의원은 이명박 정부 때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을 지냈죠.

이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관련해 "부부싸움 끝에 권양숙씨가 가출하고, 노 전 대통령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주장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김경수 국회의원, 전 공무원

출생

1967년 12월 1일 (만 49세)

소속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경남 김해시을

학력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인류학과 졸업  외 3건

수상

2016 제12회 대한민국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대상 & 대한민국 인물 대상 국회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대상

경력

2016 제20대 국회의원  외 17건



이에 김 의원이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는데요.

김 의원은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국정상황실 행정관, 연설기획비서관을 역임하며 노 전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현재 노무현재단 경남지역위 공동대표로 있습니다.


김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명박 정부 당시 태광실업에 대한 표적조사가 이뤄졌다는 주장이 담긴 안원구 전 국세청 국장의 라디오 인터뷰 기사 링크하면서 "정 의원에게 안원구 당시 전 국세청 국장의 인터뷰 기사를 보내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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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MB 정부 국정원의 불법적 대선개입과 민간인사찰 문제를 물타기하고 싶으신 것 같은데, 우리 국민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그는 허위 사실로 고인과 유족을 욕보이셨으면 그에 따른 응분의 법적 책임을 지시면 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이어 사과도 요구하지 않겠다고 이야기하면서,

그 시간에 법적으로 어떻게 대응할지 준비 열심히 하시기 바란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에 정진석 의원의 발언이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리게 될 전망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은 23일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관련해 "부부싸움 끝에 권양숙 씨가 가출하고, 노 전 대통령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경수 의원은 노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으로 불리죠.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허위 사실로 고인과 유족을 욕보이셨으면 그에 따른 응분의 법적 책임을 지시면 된다"면서 "사과도 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같은 당 표창원 의원은 이날 트위터에 "정진석 의원 발언은 이미 유죄 판결 받은 조현오 전 경찰청장 발언보다 훨씬 더 악의적이며 공개적"이라며 "법 앞의 평등 원칙이 지켜지리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김경수 의원은 대한민국의 제20대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당 위원장을 역임한 문재인의 남자라고 불리죠.

20대 총선에서 경상남도 김해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면서 씨름 선수 출신의 새누리당 이만기 후보를 꺾고 무려 62.4%의 득표율을 기록하여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들 중 가장 높은 득표율로 당선된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는 우리 나이로는 쉰이 넘었는데, 얼굴은 40대 초반이 아니라 30대 초반으로 보일 정도로 대표적 동안 정치인이죠.



모쪼록 합당한 댓가를 치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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