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맛집] 파스타와 피자가 맛있는 파조쿠치나

[수유맛집] 파스타와 피자가 맛있는 파조쿠치나

학교를 근방에서 다녔음에도 수유를 가본적은 처음이였는데요.

지인들과의 만남에서 중간 지점인 수유,

그리고 요즘 수유가 핫플레이스로 떠오른다고하기에

수유를 방문, 맛집으로 나오던 파조쿠치나를 방문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파조쿠치나를 가는 길은 어려웠는데요.

수유역에서 도보로 걸어가는 것은 무리가 있고 버스를 타고 두 세정거장정도 가야했어요.

- 메뉴 -

하지만 다행히도 먼거리는 아니였고,

맛도 생각보다 괜찮은 편이여서 거리를 움직였음에도 만족감있게 배부르게 먹고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일단 외관이 굉장히 깔끔하고요,

위의 사진에서도 보이시다 시피 날이 따뜻한 날에는 밖에서도 식사가 가능하게 되어있는데요.

여름에는 가보지 않아서 밖에서 실제로 식사를 하는지는 모르겠어요.

내부도 굉장히 아늑하게 인테리어를 잘 꾸며놓으셨더라고요.

곳곳에 걸려있는 액자들과 그림들이 참 아기자기하니 예쁘더군요.

인테리어에 꽤나 신경을 쓴듯한 감각이 느껴져서 보는내내 기분이 좋았답니다.

먼저 식전빵을 주시는데요.

괜찮은 레스토랑에서는 대부분 식전빵을 주죠,

전 식전빵이 너무나 좋더라구요!

일반적인 발사믹 소스에 찍어먹는 빵은 아니였는데 크로와상 같은 빵을 블루베리잼에 찍어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시킨 까르보나라 양이 꽤 괜찮았고,

맛은 보통인데요. 대신 자극적이지 않고 조미료맛이 많이 나지 않아좋았어요.

홈메이드 느낌?

두번째는 마르게리따 피자인데요.

개인적으로 너어어어무나 좋아하는 피자여서 인지 눈깜짝할사이에 지인들과 뚝딱!

더욱이 좋았던 것이 후식을 주셨는데요.

매번 주시는 건진 잘 모르겠는데.

요즘 핫한 커피 아인슈페너를 주셨어요 ㅠ 

감동!

맛도 맛이지만 직원들의 친절함에 반한 파조쿠치나,

앞으로도 자주 애용할듯합니다!